부산지하철 서면역에서 환승요금 반대서명이 있었습니다. 부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했을 때 추가로 200원의 환승요금을 받는 도시입니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과 민주통합당의 이성숙 부산시 시의원이 나섰습니다.





서명전에 대한 시민들 반응은 어떨까요?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냥 관심 정도가 아니라 대박 반응이었습니다.





서명전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줄서서 서명하는 건 처음 봅니다.





서명만 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에 속았다며 나쁜놈들이라며 부산시 욕을 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서명에는 남녀노소 진보와 보수 구별이 없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참여했습니다.





환승요금 서명전 앞에선 할까말까 망설이는 사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시민들은 설명을 하면 바로 서명대 앞에 섰습니다. 바쁘다고 피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부산시장님 이 여론 보고계십니까? 이 여론 모른척 하면 혼납니다! 부산시민이 혼낼겁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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