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헬기가 위협을 가하고

 

 

 

 

명박산성은 잽도 안되는 근혜산성을 세우고

 

 

 

 

채증 카메라까지 돌리며 경찰이 막아섰지만

 

 

 

 

많은 사람이 밀양할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밀양할매만큼 간절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천명의 시민들이 밀양역에 모였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들고

 

 

 

 

이날 가장 큰 감동을 준 공연은 할매들의 합창이었습니다. 

 

 

 

할매들은 절대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이길 때까지 싸우기 때문입니다.

 

할매만큼 할 수 있다면...  밀양 할매가 되려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우리모두가 밀양입니다. 그리고 희망버스는 우리모두에게 희망이고요.

 

 

Posted by 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