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아 숨 쉬는 바로 이곳이 피안이기에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만 으로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 눈물겹고 처량하지만

 

깨달은 이의 자태인냥 간결하게 향기롭구나.

 

 

 

 

 

 

 

 

 

 

어디인들 이유없이 피는

 

꽃 한송이 있을까?

 

 

 

 

 

 

201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묻어두었던 꽃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진과 글은 부산지하철노조 오승록 조합원의 작품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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