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8일과 29일 1박 2일 간 부산지하철노조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1차 시사팸투어가 진행되었다. 아이엠피터, 오주르디, 나르는쏭군, 미디어몽구, 직썰, 삼류기자 총 6명의 블로거와 인터넷 매체 관계자들이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역명 논란, 해수담수화 식수 논란, 생탁 파업의 3가지 부산 지역의 현안들을 취재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8개의 기사와 1개의 만화가 생산되어 SNS에 배포되었다. 2월 20일 현재까지 9개의 컨텐츠는 페이스북 '좋아요'와 트위터 리트윗 등으로 총 3만7천여 회 공유를 기록했고 댓글은 400개가 넘었다.   

 

 

부산은행이 '가장 긴 역명'을 갖게 된 사연(아이엠피터)   좋아요 1,174  댓글 6
'원전 해수 수돗물' MB사저부터 공급해야(아이엠피터)  좋아요 2,335  댓글 4
'생탁 노동자 외면' 조경태, 진짜 야당 의원 맞나?(아이엠피터)  좋아요 1,944  댓글 29
부산은행역명 특혜, 유착이 낳은 비리 불감증(오주르디)  좋아요 100  댓글 4
노예노동 부산 생탁, 사장 연봉은 100억(오주르디)  좋아요 800   댓글 39
원전 해수를 수돗물로? 이유가 뭔가 보니(오주르디)  좋아요 200  댓글 12
만성적자 부산지하철이 연 5000만원의 수익을 포기했네요.(나르는 쏭군) 

이슈 현장] 생탁! 부산시민에게 좋은친구임을 강요하는 부산합동양조.(나르는 쏭군)
<직썰만화>노동자지옥 생탁(직썰)   좋아요  3만1천  리트윗 1천  댓글 321

 

 

블로거들의 기사는 블로그 뿐만 아니라 여러 인터넷 매체에도 기고되었다. 4개 이상의 인터넷 매체에 기사가 기고되었는데 각 매체의 기사들은 다시 SNS 배포되었다. 매체의 기사들은 대략 4,000여 회의 공유와 50여개의 댓글을 기록했다.  

 

 

 

 

시사팸투어에를 통해 생산된 기사들은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의 카페나 게시판에도 수없이 게시되었다. 생탁 관련 기사는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서 추천수 100개 이상을 받아야 가능한 베오베에 거의 대부분 올랐고 매 기사가 2만에서 3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나르는쏭군'의 부산지하철 역명 논란 기사는 오늘의 유머에서 4만여 네티즌이 조회했다. 그외에도 수많은 게시판과 카페에서 기사들을 퍼갔는데 그 중 많은 게시물들이 수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만성적자 부산지하철이 연 5000만원의 수익을 포기했습니다.(오늘의 유머)  조회수 37,900 댓글 47

부산시민에게 좋은친구임을 강요하는 생탁(오늘의 유머)  조회수 21,000 댓글 38
<직썰> 노동자 지옥 생탁(보배드림)  조회수 45,800  댓글 131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사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은 <직썰>의 만화 '노동자 지옥 생탁'이다. 한마디로 만화는 온라인을 강타했다. 생탁에 대한 온라인 반응도 만화 전과 후가 달라졌다. 부산 대표 막걸리로 생탁을 소개한 어느 맛집 블로거는 댓글의 항의로 급히 포스팅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그만큼 온라인에서는 생탁 파업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반증이다.  

 

아이엠피터의 생탁 기사도 정치권을 움직였다. 아이엠피터는 '생탁 노동자 외면' 조경태, 진짜 야당 의원 맞나?'라는 기사를 통해 생탁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는 정치인들과 야권을 질타했는데 이후 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와 조경태 의원이 생탁 노동자와 부산일반노조위원장을 만나 생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오주르디의 '부산은행역명 특혜, 유착이 낳은 비리 불감증' 기사도 부산시민과 부산지하철 종사자들에겐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오주르디가 정리한 내용을 보면 부산은행 회장과 부산시장은 우연한 만남이라기엔 너무나 잦았고 가까워 보였다. 부산은행과 부산시의 유착 의혹은 앞으로 부산 시민단체와 노조의 지속적인 검증과 감시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결과만으로도 2015년 1차 시사팸투어는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금번 팸투어를 통해 생산되 결과물들은 계속 온라인 상에 남아 해당 이슈가 부상할 때 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1차 행사의 그 효과는 아직 다 카운팅 되지 않았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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