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조합원비상총회입니다. 2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습니다. 굳건한 파업대오였습니다. 




시민안전과 청년실업해소 구호를 외치는 조합원들.




노포차량기지의 밤풍경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기지에 입고된 전철들.




결국 이날 11시30분 경 김태진위원장은 최종적으로 협상결렬을 선언했습니다.




26일 시청앞 파업출정식입니다. 깃발들이 시야 가득했습니다.




깃발부대?




너무나 뜨거운 날씨. 목이 타는 날씨였습니다.




그렇게 며칠간 달구어진 대지 위로 비가 내립니다.




빗속에도 파업대오는 강철같습니다.




비에 젖은 깃발들은 어쩔 수 없군요.




집회를 마치면 부산시내 전역으로 선전전을 나간 조합원들.




조합의 대자보를 시민들이 유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돌리는 조합원.




장애인도 부산지하철파업에 함께했습니다.




진보신당도 지하철파업을 지지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부산지하철파업에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파업 6일 째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조합원한마당시간을 가졌습니다.




어깨를 걸고 연대를 다집니다.




5명 중 중앙이 김태진노조위원장님입니다. 사무국과 지부장들이 양 옆으로 앉았습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7월2일 1차 총파업을 끝내고 일시적인 복귀를 했습니다. 사측과의 협상에 다시 나섰습니다. 파업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협상에서 사측이 전향적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7월16일 2차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해놓고 있습니다.


부산지하철차량지부조합원들이 제공한 사진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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