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9시 40분 현재 경찰과 대치 중입니다. 대치현장에서 당당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경찰들을 막아서는 맹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경 앞에서 짝다리 짚고 선 우리의 여고생들. 포스 막강입니다.




장애인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남아있습니다. 무슨 작전회의일까요?




부산엔 여자들 포스가 정말 막강이네요. 아까 짝다리 짚은 여고생 뒤로 옆으로 서서 경찰을 비켜보는 여성분. 복면을 쓰고 결전을 준비하는 여대생까지. 너무 예쁜 이 여대생 얼굴 가릴까 말까 고민 참 많이 했는데...




아저씨 자켓을 벗고 땅에 앉았습니다. 앞에 깃발 든 분은 경찰 앞에서 계속 깃발을 돌리십니다.





소머즈가 왔습니다. 한손으로 버스를 막아섰습니다. 버스가 악셀을 아무리 밟아도 끄떡도 안합니다.




오늘의 막강포스입니다. 전국을 통털어 최고 아닐런지. 대한민국에 자유가 없다 하시면서 대로에 누우셨습니다.




경찰이 사진 찍겠다고 해도 절대 못 일어나시겠다고 합니다.




경찰이 좀 난감한 표정입니다. 이분 덕분에 현재 9시40분까지 경찰의 침입없이 평화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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