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부산시국대회는 6시40분 경 집회를 마치고 가두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가두행진 코스는 서면에서 부산진시장까지입니다.




가두행진을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들은 부산의 중장년층 시민들입니다. 무표정하게 바라보시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근심어린 표정같기도 하고




요즘 부산지역 여론이 많이 바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위대의 주장을 유심히 처다보고 읽고합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시위대를 사진 찍기도 합니다.




부산지하철노조원들은 구호도 외치고 피켓도 들면서 걸었습니다. 부산역을 가리키는 표지판과 삼성애니콜광고가 피켓 옆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시국대회에 대해 설명도 드렸습니다.




드디어 가두행렬이 부산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진시장은 부산에서 최고로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시장 앞 도로에서 부산시국대회 참여자들은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며 정리집회를 가졌습니다.

다음 야4당 시국대회는 7월5일 대전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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